소녀시대 티파니가 처음으로 자작곡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티파니 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티파니의 첫 자작곡인 'What Do I Do'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가 글로벌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해외 팬들을 위해 특별히 '영어 버전'도 준비했다고.
영어 버전은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일부 음악 사이트를 통해 해외에서만 공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티파니 첫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는 1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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