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가 6월 한 달간 상반기를 빛낸 가수들로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간다,
5일 '인기가요' 제작진은 "고정 MC로 함께 했던 배우 김유정, 갓세븐 잭슨, 비투비 육성재가 차례로 하차해 MC 자리가 공석인 상황"이라며 "새 MC는 7월 첫 선을 목표로 신중하게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정 MC가 정해지기 전, 6월 한 달 간은 스페셜 MC들로 자리를 채운다. 6월이 상반기의 마지막 달인만큼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가수들을 스페셜 MC로 발탁할 예정이다. 상반기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 쯔위와 나연,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민혁이 스타트를 끊는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EXID와 루나, 백아연, CLC, 크나큰, 피에스타의 컴백 무대가 꾸며진다. 이외에도 종현, 악동뮤지션,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빅브레인, 에이프릴, 정동하, 신지훈, 라붐, MAP6, 혜이니 등이 출연한다. 오후 3시 40분 방송.
사진=S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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