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시술의혹? 금주효과로 부기 빠졌을 뿐"

2017-05-13 00:06:12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성대수술 후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MBC'나혼자산다'캡처

'나혼자산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시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성대 수술을 받고 복귀한 박나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와 한혜진은 돌아온 박나래를 보고 반가워하며 "얼굴이 좋아졌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성대 수술을 하며 혹시 다른 시술 받은 것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나래는 "눕는 김에..."라고 말끝을 흐리면서 인정하는 듯 농담했다. 하지만 이내 곧 "사실 얼굴이 좋아진 건 부기가 빠져서다. 술을 한동안 안 마시니 혈색이 좋아졌라"라고 말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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