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열애설 이석진, 문재인 대통령과도 인연…文, '엄지척'

2017-05-17 09:04:58

문재인 대통령과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

AOA 초아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이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의 인연도 새삼 주목되고 있다.
 
이석진 대표는 2015년 자신이 운영중인 서울 용산 나진상가에 서울시가 추진하던 '스타트업 창업공장' 공간을 제공했었다.
 
'스타트업 창업공장'은 나진산업이 건물공간을 내놓고 'N15'이라는 창업지원기관이 10개의 창업기업들을 입주시켜 제조형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곳이다.
  
이런 가운데 2015년 10월20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로 활동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이 나진상가에서 진행된 서울 일자리 대장정 '제조형 창업지원·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곳에 공간을 제공한 이석진 대표도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었다.
 
당시 이 대표는 "새로운 창업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공간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역시 "최근 청년창업 열기가 활발하지만 대부분 서비스 등 생계형이고 제조업은 정말 드문데 이런 게 바로 창조경제"라고 추켜 세웠었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초아가 김희철의 소개로 이석진 대표를 알게 돼 작년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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