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임을 위한 행진곡은 말이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창 전인권 붕어빵 손녀와 다정한 일상

2017-05-18 11:30:24

5 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상록수’를 열창한 전인권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와 똑 닮은 손녀와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전인권은 얼마 전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중에 손녀와 함께 찍은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페에 나란히 앉아있다. 특히 물을 조심스럽게 마시는 손녀의 깜찍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전인권은 18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상록수'를 불렀다. 그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를 공개 지지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추구하는 국민 대통합 차원에 맞춰 참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인권은 지난달 ‘걱정 말아요 그대’ 표절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표절을 전면 부인했으며 의혹을 풀기 위해 유사한 노래로 지목된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을 부른 독일 밴드 블랙 푀스를 직접 만나 오해를 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