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서지혜, 김희철 수상하다…정말 마음 있을까?

2017-05-19 11:10:39

인생술집 서지혜 김희철. tvN '인생술집' 캡쳐

인생술집 서지혜와 김희철이 러브샷을 하고 있다. tvN `인생술집` 캡쳐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서지혜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묘한 분위기를 나타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1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10년 전 첫 만남 당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서지혜는 “김희철이 처음보자마자 나이를 물어봐서 84년생이라고 했더니, '아 애기네'라고 말하더라. 그런데 나보다 1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내가 지혜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지만 서지혜는 “우리 그 때 싸웠다”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김희철은 서지혜를 보면서 “눈이 진짜 예쁘다”고 하자 서지혜는 "감사하다"고 수줍은 인사를 건넸다. 또 김희철과 서지혜는 러브샷을 나누며 달콤한 광경을 연출했다. 김희철은 서지혜를 바라보더니 “머리가 왜 촉촉하게 젖은 것 같냐”고 했다. 서지혜가 “섹시하게 보이고 싶다”고 하자 김희철은 "쟤는 나한테 넘어왔다"고 확신에 찼다.
    
이들의 러브라인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김희철이 서지혜 엄청 좋아하네”(송**), “김희철이 서지혜가 너무 예뻐서 반한 듯”(리꼬**), “서지혜가 약간 김희철에게 넘어온 느낌인데”(Dai****)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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