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통한 중국어 실력 주현미, 알고보니 화교 3세 출신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2019-03-24 17:52:11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가수 주현미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특별출연했다.

24일 오후 재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1회에는 주현미가 깜짝 등장해 김소연(강미리 역)과 함께 전무후무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주현미는 극 중 대기업 마케팅전략 부장 강미리(김소연)의 주요 거래처인 중국 부호 왕웨이 회장으로 변신해 능통한 중국어 실력을 보여주며 주목을 끌었다. 이날 강미리는 호탕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한편, 주현미는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화교 3세 출신이다. 주현미는 "결혼하기 전까지 국적이 대만이었다"면서 "본적은 산둥성 모평현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때 사회주의 국가니까 그쪽으로 못했다. 지금도 여기 화교들은 다 대만 국적"이라고 설명했다. 남편 임동신과 결혼 후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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