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고 세팍타크로, 남녀종별 남고부 정상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2022-08-24 19:00:22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손승우) 세팍타크로부(사진)가 전국대회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부산체고 남자 팀은 21일 충북 보은에서 막을 내린 제23회 전국남녀종별 세팍타크로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충남 세종하이텍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부산체고 남자 팀은 예선에서 경기 저동고, 6강전에서 경남항공고를 각각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선 주장 박선홍(킬러)의 눈부신 활약과 정윤재(피더), 김서진(택콩)의 합작 플레이로 세종하이텍고를 2-0으로 제압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고부 경기에선 부산체고가 아쉽게 준우승했다. 예선 전적 경기 2승 1패로 4강에 진출한 부산체고 여자 팀은 송다빈(킬러), 이경현(택콩), 이예진(피더)의 활약으로 강원 횡성여고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에서 강호 서울 창문여고에 0-2로 져 2위에 머물렀다.

부산체고 최영완 감독과 박선홍 선수는 각각 이번 대회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MVP)를 받았다.

부산체고 최영완 감독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체육회, 부산체고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 우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태국 팀과의 합동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극대화해 전국체전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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