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산시당 대변인단 구성…“부산 목소리 될 것”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 2024-11-02 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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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일 회의실에서 신임 대변인단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일 대변인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날 회의실에서 신임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정연욱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광역·기초 의원, 변호사,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했다는 게 시당 측 설명이다.

대변인단 간사는 김상민·김소정 대변인이 맡게 됐다.

아울러 수여식 이후에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시당 대변인단의 활동 방향과 계획 등이 논의됐는데,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과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 같은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이들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당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대변인단을 중심으로 정당 뿐만 아니라, 부산의 목소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부산시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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