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 2026-01-25 16:03:52
부산문화재단 문화정책 네트워크 세미나 ‘궁리정담’ 포스터.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부산 중구에 새롭게 문을 여는 ‘B-Culture Plaza 한성1918’에서 2026 제1회 궁리정담(窮理情談)을 개최하며 개항 150주년을 맞아 부산이 축적해 온 해양도시로서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한다.
‘글로컬 해양도시와 문화’를 주제로 내건 이번 궁리정담은 구모룡 한국해양대 명예교수와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각각 ‘글로컬 해양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길’과 ‘글로컬 해양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부산문화재단 2035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종합 토론은 우동준 ㈜일종의격려 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민경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송교성 문화예술협동조합 플랜비 대표, 정종은 부산대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궁리정담은 부산문화재단 정책기획센터가 주관하는 문화정책 교류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국내외 문화예술 현안을 공유하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문화정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회차별 주제에 따라 강연, 대담,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부산문화재단은 이날 궁리정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권익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인 지원 종합 거점 공간인 ‘부산예술인지원센터’ 개소식도 함께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