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배유나가 수영선수 백승호 선수가 4년 열애 끝에 결혼소식을 밝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는 29일 배유나와 백승호가 내달 2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배유나는 1989년 생으로 올해 31세다. 배유나는 2007년 GS칼텍스에서 프로배구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7~2018시즌에는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있다.
백승호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 백승호는 2009년 인천시청 소속으로 실업팀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현재는 오산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백승호는 배유나보다 1살 연하다.
배유나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신랑 백승호와의 알콩달콩한 연애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이 알려진 이날 배유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결혼해요!! 꼭 우승하고 결혼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이렇게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해주실꺼죠 ?"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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