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의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2일 오전 10시 45분께 수영구 수영동 2층 상가건물의 2층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9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오전 10시 59분께 불을 초기 진압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사항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