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하행선은 '정오' 상행성은 '오후 6시' 정체 예상

2016-05-06 09:39:11

임시공휴일인 6일 고속도로에 큰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찍부터 곳곳에 정체가 시작된 상황이다.
 
특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됨에 따라 도로에 몰리는 차량의 수는 506만대 정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주요 도시, 관광명소 일대는 극심한 정체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9시를 기준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안산일대가 가장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고 화성 일대도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
 
경부 고속도로 부산 방향도 역시 좋지 않다. 서울 요금소부터 꽉 막힌 차량 행렬은 수원신갈과 천안일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영동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강릉방향 서창분기점 부근에서 잠시 막혔다가 수원부근에서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중부 고속도로와 만나는 호법분기점을 통과하는 것도 쉽지 않다.
 
한국도로공사는 하행선은 정오, 상행선은 오후 6~7시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부산일보 DB
 
온라인이슈팀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