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시청률 3.4%로 소폭상승...손미나X알랭드 보통이 말하는 '행복'

2017-05-16 07:14:58

사진='비정상회담' 제공


JTBC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전국기준 3.4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3.399%보다 0.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비정상 회담'에서는 방송인 손비나가 출연해 행복론과 인생학교 교장으로 역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손미나는 "어른들에게도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을 내놓았다. 프리 선언 이후에 여행작가로 전향한 손미나는 “세계 여행을 많이 하고 인생을 살다 보니까 이런 궁금한 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손미나는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여행작가가 된 이유, 그러다 한국 인생학교의 교장이 된 사연을 밝혔다. 그는 현재 ‘어른들이 와서 배울 수 있는 인생 학교’인 ‘THE SCHOOL OF LIFE’의 서울 교장을 역임 중이다.
 
손미나는 특히 인생학교 프로젝트 창시자 작가 알랭 드 보통과 깜짝 전화연결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7%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