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파티게임즈(대표 김용훈·이기재)가 신규 사업도모를 위해 관계사인 비엔엠홀딩스에 투자한다.
파티게임즈는 최대주주인 모다로부터 관계사인 비엔엠홀딩스 지분 6.83%(13만6천699주)를 99억2천2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파티게임즈의 자기자본대비 19.94%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엔엠홀딩스는 1천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 아이템 중개회사 아이엠아이(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를 자회사로 둔 기업이다. 국내 게임 아이템 거래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사업자다.
파티게임즈의 비엔엠홀딩스 지분 인수작업이 마무리 지어지면 파티게임즈는 모다, 김치현 공동대표에 이은 비엔엠홀딩스의 3대주주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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