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출귀몰 설리, 새 남친과는 쿠바 여행 ...옆동네 칸쿤에서는 표지 촬영

2017-05-17 11:26:12

설리가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쎄씨 제공

설리가 과즙미를 선보였다. 쎄씨 제공
설리가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쎄씨 제공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챙기면서 아름다움도 유지하는 욕심쟁이로 등극했다.
 
패션 매거진 쎄씨는 6월호를 통해 맥시코 칸쿤 카리브해에서 촬영한 설리의 화보를 17일 공개했다.
 
설리는 사진에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자유롭고 내추럴한 모습을 보였다. 또 지는 해를 등지고 찍은 컷에서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매혹적인 느낌을 드러냈다.
 
특히 평소 해맑은 웃음이 예쁜 설리가 이번 촬영에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임해 모델 못지않은 아우라를 선사했다.
 
또 설리는 지난 10일 브랜드디렉터 김민준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쿠바에서 함께 여행한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SNS에 게재돼 화제에 올랐다.
 
특히 쿠바 여행 시기가 칸쿤 화보 촬영 시기와 맞물리는 점도 눈길을 끈다. 쿠바 아나바에서 칸쿤까지는 비행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다소 가까운 위치다. 이때문에 화보 촬영과 여행을 동시에 한 것으로 추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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