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때 아버지를 떠나 보낸 김충재의 눈물의 고백이 가슴을 울린 가운데, 그의 남동생 싱어송라이터 김경재가 공개한 유년시절 사진이 눈길을 끈다.
1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김충재는 4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충재는 "아버지가 4살때쯤 돌아가셨다. 기억이 많지 않다. 영화 속처럼 흐릿하게 몇 장면 기억이 있다"면서 "동생이 6월에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두 달 전인 4월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만삭일 때 그런 일을 당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와 관련해 김충재의 남동생이자 싱어송라이터 김경재가 과거 충재와 함께 찍은 유년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경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릴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빛바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재는 형 김충재와 함께 어깨동물을 하며 카메나를 응시하고 있다. 김충재는 다소 부끄러운 듯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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