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성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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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병상에 계신 아버지를 보며 눈물을 흘린 가운데 아픈 가족사도 재조명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조성모 봉연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조성모의 아버지는 5년 째 투병 중이다.
과거 조성모는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사고로 잃은 큰형을 회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성모는 "제가 고3때 집에서 음악하는걸 반대해서 가출을 했었다. IMF 시절이라 집이 빚더미에 올라서 집이 없어졌다. 큰 형이 있었는데 실종 되셨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조성모는 "자폐증을 앓던 형이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며 "실종돼던 형이 천국으로 가기 전에 인사를 하러 온 꿈이 있었다. 나를 부르던 형의 목소리를 잊을 수 없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배고픈 형을 위해 밥을 차리니 '잘 먹었다'며 나가더라. 그때 실종된 큰형의 죽음을 예상했다"고 회상했다.
조성모는 "데뷔곡 '투헤븐' 가사가 천국으로 보낸 편지다. 노래를 부를 때마다 힘들어서 노래를 부르다가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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