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떡볶이 달인, 한 번 맛보면 영원한 단골…맛의 비법은?

디지털편성부11 multi@busan.com 2019-08-11 08:49:50

SBS '생활의 달인' SBS '생활의 달인'

5일 방송되고 11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송파 떡볶이 달인 김오목(74·여)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12길 3(잠실동 새마을시장)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오렌지분식)는 송파구에서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유명하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무려 40년 간 한 자리에서 장사를 계속해 온 진정한 노포(老鋪)인 이곳은 40년 경력을 소유한 김오목 달인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진 곳이다.

달인의 떡볶이가 유명세를 이어온 이유는 바로 모든 재료를 직접 손으로 만드는 것에 있다고 한다. 한 번 맛본 손님은 영원한 단골로 만들어버리는 마성이 떡볶이. 달인의 떡볶이는 은은한 단맛이 압권이다.

양념장에는 메밀국수 소면과 파 등을 넣어 죽을 만든 뒤, 사과하고 배를 넣으면 단맛이 가득한 육수가 완성된다. 또한 은은한 바다향을 더하기 위해 새우와 오징어 육수를 더한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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