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볼링부(감독 이승영·신중훈) 선수들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2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명대 스포츠재활학과(지도교수 방현석) 정우준, 최범준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원주시 볼링파크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2인조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명대는 ‘지덕체’가 아닌 ‘체덕지’를 강조하며 도전·체험·실천 두잉(Do-ing) 인재 양성에 주력해온 결과 스포츠 명문 학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축구부가 창단 2개월여 만에 제60회 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에서 우승해 국내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또 지난달 25일 폐막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임성준이 남자대학일반부 포뮬러카이트 종목에서 은메달, 손광희가 남자대학부 ILCA7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