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미달이 캐스팅 "일주일만에 짤렸다"… 다시 제안 받은 이유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 2019-05-24 19: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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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이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 캐스팅 일화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에서 DJ 박준형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성은에게 "미달이로 어떻게 캐스팅 된거냐"고 물었다.

김성은은 "연기 학원을 통해서 캐스팅 됐다. 내 또래 아이들과 SBS로 가서 '순풍 산부인과' 감독님과 미팅을 했다. 연기를 하지 않고 운 좋게 캐스팅이 됐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근데 일주일 촬영하고 잘렸다. 연기를 너무 못해서. 내가 잘린 후 다른 애가 와서 미달이 연기를 했는데 너무 성숙했나보다. 감독님이 다시 연락 주셔서 국민 미달이가 됐다"고 고백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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