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네티즌들 사이에서‘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거론됐다.
22일 방송된 MBC‘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2,3라운드 무대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캣츠걸은 코스모스의 5연승은 꺾고 가왕에 등극했다.
캣츠걸은 2라운드에서 프레시맨을 이겼으며 3라운드에 진출해 레인보우와 가왕전 진출을 놓고 격돌했다.
그는 정키의 ‘홀로’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관객과 연예인 판정단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캣츠걸의 정체에 관심니 높아지면서 네티즌들은 가수 옥주현과 서문탁과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거론하는 가운데 차지연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그 이유로 네티즌들은 그의 습관과 체격을 거론했다. 172cm의 키와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하다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이나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는 것이 비슷하다는 이유이다.
차지연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아이다',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마리 앙투아네트', '모짜르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다.
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bstoday@busan.com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