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은 못따라하는 '나는 자연인이다' 라면밥 레시피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3-17 09:42:28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화면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화면

'나는 자연인이다' 라면밥 레시피, 바위 위에 올려 먹는 게 핵심


17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승윤의 라면밥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승윤의 라면밥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27회 김종식 자연인 편에서 첫 공개됐다.

김종식 자연인의 라면밥 요리법은 일단 라면을 봉지째 잘게 부순다. 그 다음 불린 쌀과 라면의 면이 불지 않을 정도로 끓여 준다. 수프와 플레이크를 넣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 이렇게 끓이면 국물이 졸아 쫀득하고 찰기있는 면발로 변신한다.

다음은 자연인만 가능한 방법으로, 따뜻한 밥과 면이 퍼지지 않게 계곡 옆에 있는 차가운 바위 위에 라면밥을 퍼서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막지은 뜨거운 라면밥을 차가운 바위 위에 올리면 급속도로 식기도 하지만 수분이 날아가면서 밥이 퍼지지 않고 라면도 오래도록 꼬들꼬들해진다고.

라면밥은 이승윤이 자연인을 촬영하며 만나본 최고의 밥상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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