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20kg 감량, 비법은 "무조건 굶기"… 78kg→ 58kg까지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2019-09-05 15:15:56

사진-영화 '타짜3' 스틸컷 사진-영화 '타짜3' 스틸컷

배우 박정민이 20kg 감량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배우 박정민이 20kg 감량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박정민은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타짜3' 촬영을 위해 20kg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답은 없다"며 "무조건 안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박정민은 '타짜3' 권오광 감독의 요청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타짜3' 첫 촬영 당시 78kg이었지만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58kg까지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정민은 "뒤로 갈수록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멋보단 풍파를 겪은 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 개봉하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 포커판에 입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은 극 중 짝귀의 아들이자 공시생 ‘도일출’ 역을 맡았다.

도일출은 남다른 배짱과 센스로 원 아이드 잭 팀에 합류해 인생을 뒤바꿀 찬스를 맞게되는 인물이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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