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불후의 명작' 코너를 통해 '가볍고 튼튼하다! 스테인리스 용기' 편이 소개됐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에 위치한 '리온스텐'이 이날 '스테인리스 제조공장'으로 소개된 것이다. 반짝이는 눈부신 자태로 주방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게되는 스테인리스 용기가 이 곳에서는 매일 평균 3천개 이상 생산되고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자체는 자동화로 생산하지만 굴곡진 면을 만들 때는 사람의 손길이 필수라고 한다.
철판을 프레스를 통해 원판으로 만들어 준 뒤, 숙련된 기술자들이 일정한 힘으로 금형기계에 붙은 원판에 봉을 눌러 모양을 밀어 올리는 성형 작업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나온 스테인리스 조각들은 제철소에 보낸 뒤, 녹여서 재활용해 철판으로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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