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메밀국수의 달인 서천복(50) 씨의 숨은 비법이 공개됐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83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한양소바)는 일명 '육수 맛집'으로 손꼽히며 호평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달인이 만들어낸 메밀국수는 그릇을 뚫고 나올 만큼의 푸짐한 면과 더불어 여느 메일 국수와 차원이 다른 국물 맛이 압권이다.
가족들도 알려주지 않는 궁극의 비법으로 만들어낸 육수는 제작진의 오랜 설득 끝에 일부분만 공개. 무려 4가지 육수를 배합한 메밀국수의 육수는 야채 육수와 더불어 각종 해산물이 들어갔다. 특히 달인은 비장의 무기인 숙성 꽃게 육수와 직접 만든 간장 육수까지 우려내 제작진을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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