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톡톡 튀는 아이돌 신곡으로 더위 날릴까

그룹 ‘SF9’ ‘엔믹스’ ‘르세라핌’
‘다채로운 매력’ 신곡으로 컴백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2024-08-06 16:17:23

SF9.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SF9.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 그룹이 톡톡 튀는 신곡을 들고 여름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룹 SF9은 오는 19일 미니 14집 ‘판타지’(FANTASY)로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돈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 Happy)다. 수록곡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크루엘 러브’ ‘그냥’ ‘마이 판타지아’ ‘멜로드라마’ 등이다. 이번 앨범 작사, 작곡엔 멤버 영빈, 인성, 유태양, 휘영, 찬희가 참여했다. 특히 영빈과 휘영은 전곡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록곡은 SF9의 팬클럽인 ‘판타지’를 향한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곡들로 알려졌다.

엔믹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엔믹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르세라핌. 하이브 제공 르세라핌. 하이브 제공

엔믹스는 같은 날 세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을 발매한다. 올초 발표한 미니 2집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정확한 신곡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비로운 분위기를 녹인 노래로 알려졌다. 2002년 데뷔한 엔믹스는 ‘다이스’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대시’ 등 다양한 믹스 장르를 선보여왔다. 가요 팬들은 이번 신보 장르에서도 엔믹스 특유의 믹스 팝 장르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 앨범 ‘크레이지’(CRAZY)를 들고 가요계를 찾는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이지’(EASY)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르세라핌은 ‘이지’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신곡은 어떤 멜로디와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