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픽] 연극-로맨틱 코미디 '택시 안에서'

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 2026-01-15 17:44:34

연극 '택시 안에서' 공연 모습. 극단 바라 제공 연극 '택시 안에서' 공연 모습. 극단 바라 제공

남들 다 한다는 연애를 제대로 시작도 못 해 본 하영, 남들 다 잘한다는 연애가 뜻대로 되지 않는 소희. 이들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연인이 된다. 하지만 머지않아 권태기는 찾아오고, 결국엔 이별을 택한다. 아픔을 감당하지 못한 소희는 한국을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하영은 뒤늦게 소희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택시를 타고 급히 공항으로 향한다.

극단 바라의 연극 ‘택시 안에서’는 민수가 운전하는 공항행 택시 안에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무대엔 세 명의 배우와 택시 한 대가 달랑 등장한다. 하지만 세 배우가 펼치는 이야기는 반전과 해프닝을 거듭하며 인생 전반을 넘나든다. 청춘 연애담으로 출발해 휴먼 스토리로 이어지는 ‘택시 안에서’는 부산 남구 해바라기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수, 목,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2시 30분, 5시. 예매 네이버. 문의 160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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