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 출마 후보자 전원이 30억 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로 확인됐다.
부산 북구 갑 보궐 선거에서 격돌을 벌일 3인의 후보가 10일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 연합뉴스
■북구갑 재보궐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북구갑 선거구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재산 신고액은 45억 7701만 원으로, 후보 중 가장 큰 금액을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42억 488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도 35억 9234만 원, 무소속 김성근 후보도 37억 741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북구갑 4명의 후보는 모두 병역 의무를 마쳤으며, 전과 기록은 없다.
▲후보(소속당·나이·직업)=재산신고액/병역신고사항/납세실적/전과유무
▲ 하정우(더불어민주당·48·정당인) = 42억 4880만 원/병역필/6억 3281만 원/전과없음
▲ 박민식(국민의힘·60·변호사) = 35억 9234만 원/병역필/1억 6885만 원/전과없음
▲ 김성근(무소속·58·주식회사 바인 대표이사) = 37억 7416만 원/병역필/7억 6249만 원/전과없음
▲ 한동훈(무소속·53·변호사) = 45억 7701만 원/병역필/5억 7684만 원/전과없음
■부산시장
부산시장 선거 후보자는 후보 간 편차가 큰 편이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55억 299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7억 1724만 원을 신고했다.
개혁신당의 정이한 후보도 49억 7151만 원을 신고해, 만만치 않은 재력을 보였다.
부산시장 후보 모두 전과 기록은 없다. 전재수 후보와 정이한 후보는 병역 의무를 마쳤으며, 박형준 후보는 복무하지 않았다.
▲후보(소속당·나이·직업)=재산신고액/병역신고사항/납세실적/전과유무
▲ 전재수(더불어민주당·55·정당인) = 7억 1724만 원/병역필/5021만 원/전과없음
▲ 박형준(국민의힘·66·부산시장) = 55억 2992만 원/복무안함/6억 3111만 원/전과없음
▲ 정이한(개혁신당·37·개혁신당 대변인) = 49억 7151만 원/병역필/5079만 원/전과없음
한편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후보로 등록을 끝낸 7569명의 평균 재산은 8억 9514만 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국민의힘 박근량 통영시의원 후보로, 재산신고액은 1049억 289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