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투표 두 번 했다" 112 신고 들어와…경찰 수사 착수

이해원 부산닷컴기자 kooknote@busan.com 2025-05-30 08:29:51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연합뉴스

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둘째 날을 맞은 가운데, 첫날 투표에 두 번 참여한 시민이 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10분께 대치2동에 위치한 모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두 번 진행한 유권자가 있다는 112신고를 받았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중복 투표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다.

경찰은 "자세한 수사 내용은 확인 불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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