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대세남’인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사상 처음으로 MLB ‘이달의 선수’에 함께 선정됐다.
오타니는 5월 한 달 동안 MLB에서 가장 많은 15개의 홈런을 때렸고, 타율 0.309에 출루율 0.398, 장타율 0.782의 화려한 성적을 남겼다.
저지는 타율 0.364에 출루율 0.453, 장타율 0.798에 홈런 11개를 때렸고, OPS(출루율+장타율) 1.251로 이 부문 MLB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