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애런 저지 동반 ‘이달의 선수'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2025-06-04 17:53:11

사상 첫 5월 ‘이달의 선수’로 함께 선정된 오타니 쇼헤이(왼쪽 사진)와 에런 저지. UP연합뉴스 사상 첫 5월 ‘이달의 선수’로 함께 선정된 오타니 쇼헤이(왼쪽 사진)와 에런 저지. UP연합뉴스

역시나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대세남’인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사상 처음으로 MLB ‘이달의 선수’에 함께 선정됐다.

오타니는 5월 한 달 동안 MLB에서 가장 많은 15개의 홈런을 때렸고, 타율 0.309에 출루율 0.398, 장타율 0.782의 화려한 성적을 남겼다.

저지는 타율 0.364에 출루율 0.453, 장타율 0.798에 홈런 11개를 때렸고, OPS(출루율+장타율) 1.251로 이 부문 MLB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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