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부산예총)는 젊은 부산인들의 예술 경연대회인 ‘제14회 젊음의 축제’를 내달 5~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 19~39세의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은 5일, 본선은 6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젊음의 축제는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무용, 댄스, 음악, 연극·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려 예비 예술가들이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축하 공연으로는 부산예술회관 청년합창단과 2024년 젊음의 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띠클래식의 소프라노 고은솔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부산예술회관(bsart.or.kr) 및 부산예총(artpusan.or.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