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 2025-06-23 08:54:37
부산 남구 황령터널 내 차량에서 불이 나 양방향 진입 통제되면서 출근길 정체를 겪고 있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 황령터널 내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8시 15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하지만 이 사고로 전포동과 대연동 양방향 모두 차량 진입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정체를 겪고 있다.
소방은 SM6 차량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상자와 재산 피해 등을 확인하고 있다.
부산시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회 도로 이용을 당부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