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검찰 개혁 '전부 아니면 전무' 식의 선동, 무책임한 극단주의"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 2026-10-28 07: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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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진심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주장하는 분도 있고, 자신의 숨겨진 정치적·사적 목적을 위해 선명성만 내세우거나 과도한 선동적 주장을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개혁의 발목을 잡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28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서 한 네티즌이 "검찰개혁방해 등 비판자들을 '무극파', '국정방해세력'으로 몰았던 건 사과 안하느냐. 무책임하고 극단적인 음해와 모함을 해놓고 왜 사과하지 않느냐"고 적은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일부 국민들의 조급하고 절박한 개혁열망에 편승해 개혁실패의 불안감을 자극하며 자기만 선명한 개혁주체인양 '전부 아니면 전무' 식의 선동을 하고, 진짜 개혁을 하려는 동지를 공격하며, 실질적·실효적 개혁의 실패로 이끌어 가는 것이 무책임한 극단주의"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인이 그에 속하지 않으면 언짢으실 이유가 없고, 그에 속한다고 생각되어 기분 나쁘시다면 한번쯤 되돌아보시기를 권유드린다"면서 "오해라 해소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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