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유소년 야구단,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 수상

11년간 최동원 키즈 육성
올해 프로 선수 배출 쾌거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 2026-10-28 15: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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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 모습. 최동원기념사업회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 모습. 최동원기념사업회 제공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7회 ‘백송홀딩스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 수상자로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은 2015년 출범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11년째 무료 야구 교실을 운영하며 ‘최동원 키즈’를 육성해 왔다.

올해는 성과로 야구 교실 3기 출신인 최수홍(경남고)이 한화 이글스에 4라운드, 2기 김민서(부산고)가 키움 히어로즈에 11라운드로 각각 지명됐다.

그동안 예산 부족 탓에 유료와 무료를 병행했던 야구단은 올해 부산시 지원에 힘입어 전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야구단은 출범 당시 42명으로 시작해 현재 30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선수들은 매주 주말 부산 남구 문현동 아시아공동체학교 운동장에서 훈련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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