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go '신서유기2'의 안재현이 남다른 재치를 뽐냈다.
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2'에서 강호동, 안재현은 상대팀 얼굴에 판다 낙서를 해야하는 기상미션에서 한 팀이 됐다.
이날 강호동과 안재현은 잠자리에 들기 전 상대팀인 이수근과 은지원으 방으로 갔다. 낙서를 당한 후 씻을 수 있는지 여부를 상대방과 합의하려 했던 것.
이 과정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은 잠시 실랑이를 벌였다. 이어 은지원까지 실랑이에 합자 안재현은 조용히 테이블로 이동해 매직 펜을 손에 넣었다.
강호동은 안재현에게 "진짜 머리가 좋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냐"며 "상대팀은 집중력이 없다"고 비아냥대는 등 안재현을 극찬했다.
뒤늦게 이수근과 은지원은 매직이 사라진 걸 알고 찾으려 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사진='신서유기2' 방송 캡처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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