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파격 노출신 '거미숲' 촬영 뒤 소신발언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구본승과 핑크빛 로맨스를 만들고 있는 강경헌은 과거 영화 '거미숲'에서 다소 수위 높은 파격 베드신을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영화 '거미숲' 촬영 후 강경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거미숲'은 배우로서 배우가 뭐하는 사람인가를 다시 알려준 작품"이라며 "노출 연기를 디딤돌 삼는 일은 위험하나 배우로서 배역에 욕심이 난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강경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거미숲' 출연 후 누드나 섹시 콘셉트의 화보 모델 제의를 많이 받았다"며 "정말 예술적인 누드를 한 번 만들어 볼 생각은 많다. 노출 수위가 높은 영화 제의가 또 들어오더라도 극 흐름에 필요하다면 응할 용의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본승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이며 강경헌의 나이는 1975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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