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마늘의 황제 코끼리마늘' 편이 김나윤 리포터의 진행으로 소개됐다.
이날 '코끼리 마늘' 재배지로 소개된 곳은 전남 강진군 신전면 신흥길에 위치해 있다.
코끼리마늘은 원산지가 한국인 토종 마늘로 6.25 당시 미국에서 종자권을 가져갔다가 2007년에 영구반환 됐다고 한다.
코끼리마늘은 일반 마늘의 5∼10배 크기로 대왕마늘이나 웅녀마늘, 무취마늘로 불린다. 자양강장 기능을 하는 스코르디닌 성분이 일반 마늘의 2배에 달한다. 밭에 심는 코끼리마늘 종구 1통의 가격은 4천∼6천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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