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년 6개월만 ‘3000피’ 복귀 …1.5% 급등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 2025-06-20 16:25:46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대화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4.10포인트(1.48%) 오른 3,021.84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대화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4.10포인트(1.48%) 오른 3,021.84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0일 닷새 연속 올라 3년 6개월 만에 3000선 위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4.10포인트(1.48%) 오른 3021.8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78포인트(0.29%) 오른 2986.52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오전 10시 45분께 3000.46을 기록하며 3000선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수가 장중 3000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2022년 1월 3일(3010.77) 이후 처음이다. 마감가로는 지난 2021년 12월 28일(3,020.24) 이후 3년 6개월 만에 3000선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2포인트(1.15%) 오른 791.53에 거래를 마쳤다.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