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하루빨리 나라 정상화되길”

“우리의 일상이 평온을 되찾길”
“상처받고 분열된 국민의 마음”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2025-01-27 15:04:56

문재인 전 대통령. 부산일보 DB. 문재인 전 대통령. 부산일보 DB.

문재인 전 대통령은 27일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우리의 일상이 평온을 되찾길 국민과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 설 명절을 맞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상처받고 분열된 국민의 마음이 위로받고 치유되길,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길, 덜 걱정하고 더 웃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모처럼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늘 건강하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새해 인사를 남겼다.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