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취업 희망하는 부울경 대학생을 위한 취업 노하우 대방출!”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하 금융진흥원)이 부산 이전 금융공기업 등 부산 소재 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부산금융중심지 오픈 캠퍼스’ 교육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오픈 캠퍼스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토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운영하는 부산 경제·금융 프론티어(BEFF) 프로그램 참가자도 모집한다.
금융진흥원은 25일 “오픈 캠퍼스는 10개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재직자의 실무교육과 취업지원 특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면서 “부울경 내 금융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금융지식을 축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첫날인 7월 1일 한국거래소의 전시관 투어, 모의투자보드게임, 직무 전문가 특강으로 시작해 매일 금융투자협회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해양금융종합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를 거쳐 7월 29일 BNK부산은행 교육으로 종료된다.
참가 희망자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https://www.busanjob.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부울경 소재 대학교에서 재학·휴학·졸업한 학생이며 교육 참여 목적과 포부 등을 평가해 80명(한국은행 운영 BEFF 참가자 40명 포함)을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내달 20일까지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