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낮 12시 19분 김해시 대청동 대청계곡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중학생 A 군이 물에 빠졌다.
119구급대원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땐 A 군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 중이었다.
병원 이송 당시 A 군은 의식은 없으나 맥박은 돌아온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미뤄 단순 안전사고로 판단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