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를 앞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사무엘 골드윈 극장에 대형 오스카 트로피 모형이 세워져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주요 후보작과 미개봉작을 극장에서 먼저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메가박스는 오는 3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2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6 메가박스 아카데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최종 후보작 6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씨너스: 죄인들’ ‘햄넷’ ‘센티멘탈 밸류’ ‘힌드의 목소리’ ‘아르코’ 등 6편이다. 국내 미개봉 신작을 극장에서 미리 볼 수 있다는 점과 일부 작품을 국내 최초로 특수관인 돌비 포맷으로 상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 감독의 ‘햄넷’을 비롯해,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과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센티멘탈 밸류’,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 수상작 ‘힌드의 목소리’,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최고상 작품상 수상작 ‘아르코’는 국내 정식 개봉에 앞서 이번 기획전에서 상영된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스틸컷.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특별관인 돌비 상영관에서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돌비 비전 애트모스, 돌비 애트모스 특별관에서 국내 최초로 돌비 포맷 상영을 한다. ‘씨너스: 죄인들’도 같은 기간 돌비 포맷으로 관객을 만난다.
메가박스는 이번 기획전 상영작 관람 횟수에 따라 영화 할인 쿠폰 및 관람권 등을 제공하는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획전 관람객 대상으로 포스터를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