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신림동 '고모네 정육식당' 육회비빔라면-수원 '트립아시아' 명태알쌀국수…국수의신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2019-02-07 18:22:00

7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神)' 코너를 통해 '멈출 수 없는 유혹! 매콤 국수' 편이 소개됐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원로(신림동)에 위치한 '고모네 정육식당'이 신원시장 일대에서 '한우 육회 비빔라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서울 신원시장의 한 정육 시장. 이곳에 고기보다 더 인기 있는 메뉴가 있단다. 바로, 육회 비빔 라면!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오후 5시 반까지는 고기 손님을 받지 않는단다. 라면 사리에 사장님이 직접 만든 비법 소스를 버무려 육회를 올려주는데, 올려주는 육회량이 무려 100g! 육회는 최대한 얇게 썰어 면을 먹을때마다 따라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란다. 매콤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물엿과 고춧가루를 섞어 하루 동안 숙성하는 것. 깊은 매운맛과 달콤함을 동시에 사로잡는단다. 하루 50그릇만 판매한다는 족발비빔 라면도 이곳의 인기 메뉴. 육회 비빔 라면에 쓰는 비법 소스로 라면을 버무린 후, 고명으로 양념장에 숙성한 훈제족발을 올린다.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이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88번길(인계동)에 위치한 '트립아시아'가 '명태 알 쌀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수원시의 한 쌀국수집. 사람들 입맛 사로잡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알 쌀국수다. 그 푸짐함에 일단 눈이 먼저 호강한단다. 알쌀국수 맛의 가장 중요한 것은 육수인데, 한우 사골과 구운 채소들, 향신료 등을 넣고 5시간 이상 푹 끓인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바로, 타이 고추란다. 청양고추보다 10배 매운 맛을 자랑하는 타이 고추 덕분에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이 탄생한다.여기에 베트남 부침개로 불리는 반쎄오까지 더 하면 매콤하고 담백한 최상의 조합이 탄생한다.


디지털편성부 multi@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