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의 수산물 공장에서 불

노동자 4명 대피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2025-04-21 08:45:21

21일 오전 2시 2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21일 오전 2시 2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1일 오전 2시 20분께 사하구 구평동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공장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가 불이 나는 것을 인지하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5시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공장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4명이 대피했다. 또한 2036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22일 오전 10시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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