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맛있게 먹기만 하면 절로 봄철 건강 관리가 되는 ‘으라차차 힘 차는 봄 밥상’ 비법 대첩을 펼친다.
첫 번째로 ‘만물상 대표 요리의 신’이자 '갓귀열’ 유귀열 조리기능장은 “맨날 똑같은 고기 요리에 지겨우시죠?”라고 말문을 열며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몇 년째 인기폭발 중인 요리”라는 소개와 함께 ‘대파 산더미 불고기’ 비법을 공개한다. 박경호 한의사는 "봄철이 되면 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먹어야 한다"며 유귀열에 힘을 보탠다.
또한 개그우먼 김민경은 비법 재료를 공개하며 “전국을 뒤흔들 유행 예감 비법이다”라는 말로 패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다. 유 조리기능장의 비법이 더해진 불고기 요리에 패널들은 "파채의 아린 맛도 없고 아삭하고 향긋하다", "고기와 대파를 함께 먹으니 더욱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고 감탄한다.
이어 '한식 스타 셰프' 신효섭 셰프는 “3월부터 5월까지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 우럭을 이용한 밥상을 선보이겠다”고 야심찬 출발을 알린다.
박민수 전문의는 "우럭은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봄철 해독 왕이다. 3월의 우럭 밥상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신효섭 셰프는 깊고 진한 국물을 자랑하는 ‘우럭 매운탕’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초간단 ‘우럭탕수’를 선보여 패널들을 감탄하게 한다.
패널들은 "국물의 깊고 진한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비린내가 전혀 없고 우럭 살이 젤라틴 마냥 쫀득쫀득하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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