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움파룸파 족으로 나온 배우 '딥 로이'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움파룸파 족으로 나온 배우 ‘딥 로이’의 이야기가 조명됐다. 딥 로이는 키가 140cm를 넘지 못하는 연골 무형성증으로 태어나서 성인이 되어도 키는 132cm에서 더 이상 자라지 않았다.
딥 로이는 배우생활을 하던 중에 팀버튼 감독을 만나게 됐고 영화 ‘혹성탈출’과 ‘빅피쉬’에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것은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원색의 화려한 복장을 하고 유쾌한 노래와 현란한 춤을 선사하는 165명의 움파룸파 족 연기였다.
또 딥 로이는 165명의 표정과 연기를 하나하나 따로 촬영했고 ‘헐리우드의 아이콘’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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