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유한나 16강 진출… 도하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 2025-05-20 17:52:55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가
가
신유빈(오른쪽)-유한나 조가 20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전에서 포타(헝가리)-사라 드 누트(룩셈부르크)를 3-0으로 완파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신유빈(오른쪽)-유한나 조가 20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전에서 포타(헝가리)-사라 드 누트(룩셈부르크)를 3-0으로 완파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16강에 진출했다.

20일 오전(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복식 32강전에서 신유빈-유한나 조는 포타(헝가리)-사라 드 누트(룩셈부르크)를 3-0(11-3 11-7 11-4)으로 완파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8강전에서 아네트 카우푸만-샤오나 샨(독일) 조와 맞붙는다.

신유빈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에서 함께 금메달을 땄던 전지희가 은퇴하면서 유한나와 새롭게 파트너를 이뤄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유빈-유한나 조는 첫 게임을 11-3으로 이긴 뒤 내리 두 게임을 이겨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도 타티아나 쿠쿨코바(슬로바키아)-나탈리아 바조르(폴란드) 조를 3-1(11-7 10-12 15-13 12-10)로 이겨 16강에 합류했다.

남자복식에 나선 장우진(세아)-조대성(삼성생명) 조도 사무엘 아르파스(슬로바키아)-발라즈 레이(헝가리) 조를 3-0(11-5 11-6 11-9)으로 완파하며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면보기링크

# 실시간핫뉴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