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신작 영화 '디거'로 내달 내한

톰 크루즈 내달 내한…할리우드 배우 최다
신작 영화 '디거' 내달 3일 개봉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2026-09-15 13:50:04

영화 '디거' 포스터.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영화 '디거' 포스터.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세계적인 톱스타 톰 크루즈가 오는 10월 신작 영화 ‘디거’를 들고 한국을 찾는다.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이자 국내 팬층이 두터운 톰 크루즈의 내한은 할리우드 배우 사상 최다인 13번째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디거’의 주연 톰 크루즈와 감독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내달 2일 방한한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지난 5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국내를 방문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할리우드 배우 사상 최다인 13번째 내한이다. 톰 크루즈의 ‘한국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다. 톰 크루즈는 과거 내한 당시 “한국에 오는 게 꿈만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디거’의 이냐리투 감독은 2009년 프라다 트랜스포머 영화제 이후 17년 만에 방한하게 됐다. 톰 크루즈와 이냐리투 감독은 당일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로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디거’는 꼰대 괴짜 재벌 디거 록웰의 석유 시추 시설 때문에 전 세계가 재앙을 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톰 크루즈는 석유업계의 거물인 록웰 역을 맡아 흰 머리와 주름, 불룩하게 나온 배가 있는 모습으로 색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작품을 연출한 이냐리투 감독은 2015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2016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등을 받은 명장이다. 영화 ‘추락의 해부’의 산드라 휠러, ‘바톤핑크’의 존 굿맨, ‘부고니아’의 제시 플레먼스 등의 배우도 함께한다.

한편, 영화 ‘디거’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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