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마켓 전북 첫 상륙…군산점 리뉴얼 오픈

가족 중심 체류형 쇼핑 공간 탈바꿈
628.1㎡ 규모 키즈 그라운드 조성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2026-09-16 11:24:11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 내에 마련된 키즈그라운드. 신세계그룹 제공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 내에 마련된 키즈그라운드. 신세계그룹 제공

이마트 군산점이 오는 17일 전북 지역 첫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의 영업면적은 리뉴얼 이전 대비 1만 6509㎡(4994평) 규모로 늘어났다. 스타필드 마켓은 장보기와 쇼핑, 문화, 휴식을 결합한 공간으로 이마트가 2024년부터 확대 중인 공간 혁신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이마트는 군산점 1~2층 공간과 콘텐츠를 전면 재구성했다. 구체적으로 1층 이마트 매장은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등 그로서리 구역이 10% 확대됐다.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 5K프라이스는 별도 특화존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와인부터 맥주,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와인앤리큐르도 165.29㎡(50평)규모로 새롭게 선보이며 오는 11월에는 초저가 생활용품 전문관 와우샵도 문을 열 예정이다.

2층 메인 공간에는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628.1㎡(190평) 규모의 북 그라운드와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인 키즈 그라운드 등 체류형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문화센터도 확대했다. 어린이 발레와 원어민 영어, 어린이 경제교실, 방송댄스 등 키즈 강좌를 기존보다 20% 확대해 가족 고객의 문화·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쇼핑과 외식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다양한 생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모던하우스, 올리브영, ABC마트, 휘게문고 등이 입점했다. 여기에 시마스시, 솔솥, 샤보텐을 비롯해 오는 10월 문을 여는 매드포갈릭까지 전북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F&B 브랜드도 함께 구성했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을 앞세워 군산 지역 가족 단위 고객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 군산은 도심을 중심으로 주거·상업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도 이어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 2001년 개점한 이마트 군산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장보기 경쟁력과 체류형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쇼핑 경험을 한층 강화해 군산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생활 밀착형 체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